💥누워 있던 환자에게 총을 쏴 죽였다…

2025. 6. 25. 11:09유익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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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1000명 집단 학살의 진실⚰️
“잊혀진 6·25, 그날 병원엔 피가 비처럼 흘렀다”


🩸 병원이 피로 물들던 날, 우리가 외면한 ‘서울대병원 학살’

2025년 6월의 서울, 햇살은 뜨겁고 거리는 평화롭습니다.
하지만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창경궁 방향으로 10분 남짓 걸어가면,
그 평화가 깨졌던 끔찍한 장소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후문, ‘이름 모를 자유전사의 비’
겉보기엔 조용한 언덕이지만,
75년 전 이곳은 전상병과 의료진, 환자, 가족까지 1000명 가까운 생명이 무참히 학살당한 현장이었습니다.


🔥 “북한군, 침대에 누워 있던 부상병을 총검으로 찔렀다”

1950년 6월 28일, 서울이 함락된 날.
북한군이 서울대병원에 들이닥쳐 움직이지 못하던 중환자부터 일반 환자, 의료진, 면회 온 가족까지
무차별적으로 학살했습니다.

  • 총검에 찔리고, 등 뒤에서 총을 맞고 도망치다 쓰러진 병사들
  • 운신 못 하는 중환자들에게 총을 겨눈 북한군
  • 병원 언덕에 시신이 산처럼 쌓인 현장

“시체들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피비린내가 진동했다” – 간호사 생존자 증언

이 사건은 북한의 명백한 전쟁범죄이며,
2024년 ‘진실화해위원회’는 이를 공식적으로 ‘집단학살’로 규정했습니다.


🎖️ 끝까지 환자를 지킨 간호사와 군인의 용기

누워 있는 병사들은 도망조차 칠 수 없었습니다.
그 곁에 있었던 건 간호사와 의료진이었습니다.

“그들이 피하길 택했다면 살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환자를 두고 떠나지 않았습니다.”

간호장교 1,257명이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군과 민이 하나 되어 의료의 최전선에서 피를 닦고 생명을 지켰습니다.

실을 구할 수 없어 ‘낚싯줄’로 꿰매고,
‘과도’를 달궈 탄환을 빼던 처절한 전장의 간호현장.


🌍 국제사회도 함께한 전시 의료… 그리고 오늘

미국, 스웨덴, 인도, 노르웨이 등 유엔군도 전투만큼 중요한 ‘의료 지원단’을 파견했습니다.
그들은 MASH(이동외과병원)를 설치하고
전쟁의 상처를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치료했습니다.

“병사는 전투로 나라를 지켰고,
간호사는 환자 곁에서 인간을 지켰다.”


🕊️ 잊히면 또 반복된다 – 우리가 해야 할 일

지금 연건동의 서울대병원은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하지만 그 땅 밑에는 피 흘리며 죽어간 부상병과 의료진의 절규가 묻혀 있습니다.

매년 6월 5일과 28일,
이름 모를 자유전사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리지만,
대중의 기억은 너무 쉽게 잊힙니다.

단지 역사로 읽고 넘기지 마십시오.
그날, 병원은 전장이었고, 의료진은 전사였습니다.


📢 마무리 메시지

전쟁의 가장 큰 비극은, 잊혀진 희생입니다.
침대 위에서 죽은 병사,
함춘원 언덕에 시신으로 덮인 의료진,
그들의 이름은 몰라도, 그 정신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