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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탄핵 이슈’ 이후에도 꿈틀거리는 세종 부동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헌재에서 인용되며 정치적 격변이 있었음에도, 부동산 시장은 의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대부분 지역: 관망세 강화 (매수·매도 모두 눈치보기)
  • 세종시만 예외: 대통령실 세종 이전설 재점화로 투자 심리 회복

📌 특히 최근 한 달간 세종시 아파트 거래량은 412건 → 738건으로 79.1% 폭증
📌 실거래가도 1억~3억 원 급등한 사례가 다수 포착되고 있습니다


📈 2. 세종의 상승 주도 단지는 어디?

▶️ 나릿재마을 2단지(다정동)

  • 전용 99.0㎡
  • 2024년 2월: 6억 9000만 원
  • 2024년 3월: 9억 1000만 원
  • 🧨 한 달 만에 2억 2천만 원 상승

▶️ 새뜸마을 14단지(도담동)

  • 전용 98.0㎡
  • 2024년 2월: 6억 3000만 원
  • 2024년 3월: 9억 1000만 원 거래됨
  • 🔥 무려 2.8억 원 상승

👉 단기간에 폭등한 단지 대부분은 입지 좋고 학군·편의시설이 우수한 신축 단지
👉 투자 수요뿐 아니라 실거주 대기 수요도 결합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3. 전문가들의 분석은?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세종은 그동안 너무 떨어졌고, 심리적 저점 인식이 확산"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세종은 정책 모멘텀이 붙었을 뿐, 여전히 지방 수요 회복에는 한계"
윤지해 (부동산R114) "대통령실 이전, 국회 분원 확대 등의 정치 호재성 테마가 작용"

또한, 수도권과는 다르게 세종은 “정치 테마”라는 특수한 호재가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지방과 달리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4. 진짜 ‘정책 기대감’일 뿐? 리스크 요소는?

🛑 전문가들은 “아직은 실제 수요 회복이 아닌 기대감에 의한 단기 반등”이라고 경고합니다.
다음은 리스크 요소들입니다:

❗ 대통령실 이전 = ‘개헌’ 없이는 현실화 어렵다

  • 현행 헌법상 수도는 서울
  •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히 옮기려면 개헌 필요

❗ 고도 제한 등 ‘행정 중심도시’ 특유의 규제

  • 고층 건물 제약, 상업시설 입점 제한 등 불편 요소 존재

❗ 인구 순유출 여전

  • 세종시는 최근 몇 년간 전입보다 전출이 많음
  • 일자리 부족, 교육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실수요 이탈 중

❗ 단기 급등 후 급락 가능성

  • 과거 2020~2021년에도 비슷한 테마로 급등 → 이후 하락 반복

🔮 5. 향후 전망: 바닥 짚고 반등할까?

긍정 요인

✅ 장기적으로 ‘행정수도’ 추진 가능성
✅ 2025년 이후 공급 감소 → 신규 입주물량 줄어들어 수급 타이트 가능성
✅ 여전히 주변 수도권 대비 저렴한 가격

부정 요인

❌ 실질적인 정책 확정 없음 (모두 ‘논의 중’)
❌ 대출 규제, 경기 위축 등 거시 환경은 여전히 부담
❌ 외부 수요 유입 한계


✅ 정리하자면?

"세종은 지금 단기 테마 장착 중. 진짜 상승장은 아직 확인 안 됐다!"

  • 정치 이슈에 따라 ‘테마성’ 단기 급등 가능
  • 하지만, 실거래 늘었다고 해서 바로 투자 뛰어들긴 위험
  • 투자 타이밍은 신중히! 정책 확정 여부, 실수요 흐름 체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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