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30. 07:51ㆍ유익한정보
📉 5년 사이 1,200개 넘는 은행 점포 사라졌다?
“은행 어디 갔어요?”
요즘 어르신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말입니다.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들의 점포 수는
2019년 6,714개 → 2024년 5,486개
➡️ 무려 1,228개(18.3%) 감소!
- KB국민은행: 1049개 → 798개 (△23.9%)
- 우리은행: 874개 → 684개 (△21.7%)
- 신한은행: 877개 → 694개 (△20.8%)
- 하나은행: 725개 → 603개 (△16.8%)
- SC제일은행: △30% 감소
- 농협은행은 그나마 6.3% 감소로 완만
점포 폐쇄의 원인?
👉 ‘디지털 전환’과 ‘고정비 절감’ 때문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입니다.
하지만… 진짜 이게 효율적이기만 할까요?
👵 초고령 사회, 은행 창구는 아직 '필수 인프라'
2025년, 한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돌파.
이들 중 다수는
📱 모바일 뱅킹? 어렵습니다.
🔐 인터넷 로그인? 불편합니다.
🧾 비대면 대출? 불안합니다.
👉 이들에게 은행 창구 한 곳은
"돈을 믿고 맡기는 공간"이자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게다가,
복잡한 대출, 상속, 연금, 자산관리 상담은
아무리 디지털화돼도 “직접 만나야” 신뢰가 생깁니다.
🏪 은행 점포는 단지 돈 맡기는 곳이 아니다
은행 점포는 단순 금융 업무 외에도 지역 경제와 사회적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상담 및 채무조정
- 정부 정책자금 지급 창구
- 고령자 보호를 위한 금융 상담
-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지 역할
예를 들어, 정부가 추진 중인
📦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도
오프라인 기반 점포가 없으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 은행 점포, 지금 ‘진화’ 중입니다
은행도 이를 모르지 않습니다.
단순 폐쇄 대신 ‘하이브리드 점포’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어요.
✅ 디지털 라운지: 키오스크와 직원이 함께
✅ 시니어 특화 점포: 고령층 대상 교육·상담
✅ 상담전문센터: 투자·상속·세무 상담 집중
✅ 이동점포: 농촌·섬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차량형 점포
✅ 영업시간 연장: 기존 오후 4시 → 6시까지 연장 검토
🤔 디지털 전환? 좋습니다. 하지만…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건 분명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소외된다면?
그건 혁신이 아니라 차별일 수 있습니다.
정부도 이를 인지하고
📌 디지털 격차 해소와 금융 포용성 확대를
2025년 경제정책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 점포 수는 줄고 있지만
✅ 금융취약계층은 여전히 많고
✅ 복잡한 상담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며
✅ 은행 점포는 단순 비용이 아니라 사회 안전망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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