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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십대 음료 중독 실태… 당 섭취량, 10대 못지않다!

RSPI 2025. 6. 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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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커피만 마셔”라던 당신… 콜라·에너지음료도 한몫
📌 하루 2잔 이상 음료 마시는 30대, 당 섭취량도 상위권
📌 당뇨·비만·심장병 부르는 ‘가당 음료’… 알고도 멈출 수 없다?


우리는 얼마나 음료에 중독돼 있을까?

질병관리청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현황을 발표했는데,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 **10대30대의 ‘가당 음료 중독’ 수준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것이다!


🍹 청년층, 여전히 “당 범벅” 음료 즐긴다

가당 음료는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 첨가당이 포함된 음료로, 비만·당뇨·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이다. 한국은 첨가당은 전체 에너지의 10% 이하로 섭취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 아동·청소년의 탄산음료 섭취량은 여전히 압도적
  • 20~30대도 가당 음료 섭취 비중이 매우 높음
  • 실제로 음료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과잉 당 섭취 확률이 2배 이상!

특히 30대는 하루 평균 415.3g으로 가장 많은 음료를 마시는 연령대로 꼽혔다.


☕️ 무가당 커피 늘어났지만… 콜라도 여전해!

2023년 기준, 국민 전체 음료 섭취량은 평균 274.6g,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1. 무가당 커피 (112.1g)
  2. 탄산음료 (48.9g)

⚠️ 무가당 커피와 저열량 탄산음료 섭취는 증가했지만,
➡️ 20~30대는 여전히 당 포함 탄산음료도 많이 마시는 중.


💡 건강 위해 바꿔야 할 습관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경고했다.

“아동·청소년의 가당 음료 습관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진다.
20~30대도 수분 보충은 ‘물’로 해야 한다.”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 커피는 하루 1잔 이하로
✅ 탄산음료는 물로 대체
✅ 에너지음료·과일맛 음료는 간식이 아니라 ‘위험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