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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낳기도 힘든데, 둘째? 꿈도 못 꿔요” 지방 소멸 위기, 전북이 무너진다❗

RSPI 2025. 4. 25. 18:43

 

 

아이는 축복이라지만, 둘째는 사치가 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인구 소멸 경고등이 붉게 켜졌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소멸위험지역 비율 1위, 무려 14개 시·군 중 13곳이 소멸 위험입니다. 전주만 간신히 버티고 있을 뿐, 그 외 지역은 전멸 직전입니다.

📉 전북의 소멸위험지수는 0.394로, 전국 평균인 0.615보다 훨씬 낮은 수준.
쉽게 말해, 젊은 여성 인구보다 노인이 훨씬 많다는 뜻.
이대로라면 수십 년 안에 지자체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출산하면 최고 2천만원! 지금 낳아야 혜택 받는다?!

전북 지자체들은 생존을 건 출산 장려에 혈안입니다.

👶 남원시:

  • 첫째 200만원
  • 둘째 500만원
  • 셋째 1,000만원
  • 넷째부터 무려 2,000만원!

👶 김제시:

  • 첫째 800만원
  • 다섯째는 1,800만원,
  • 셋째 이상은 월 10만원 육아비 5년간(최대 600만원)

👶 고창군:

  • 첫째 300만원 →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

👶 임실군:

  • 기저귀 2년 치 제공!

👶 전북도 전역:

  • 모든 신생아에 200만원 지급
  • ‘첫만남이용권’ 전 업종 사용 가능

🍼“일주일에 하루는 쉰다” 주 4일제 도입… 과연 답일까?

전북도는 아이를 키우는 공무원을 위해 주4일 출근제를 전격 도입했습니다.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하루는 재택근무 또는 휴무, 나머지 4일은 유연근무제 방식으로 일하게 됩니다.

익산시, 전주시도 동참!
👩‍👧‍👦 “아이 돌볼 시간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드디어 반응한 셈이지만,
과연 이 정책이 출산율을 바꿀 수 있을까요?


🧪출산 준비부터 산후조리까지… '올인원 정책'으로 승부수!

전북도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풀 패키지 지원’을 약속합니다.

  • 임신 전: 난임 상담, 피임복원 시술비 지원
  • 임신 중: 고위험 임산부 건강관리, 풍진 검사비 지원
  • 출산 후: 산후조리원 비용, 공공시설 지정, 취약계층 지원

하지만 시민들은 말합니다.
현금 1억 준다는데 누가 안 낳겠어?
실제 부영그룹은 직원 자녀 출산 시 현금 1억원 지급을 하고 있죠.
이런 현실 체감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결론: “돈만 주면 될까?” 아니요, 체감할 수 있어야 됩니다.

지방의 위기는 출산율이 아니라 삶의 질에서 시작됩니다.
한 명 키우기도 벅찬 현실에, 둘째는 사치. 셋째는 환상입니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해법은 오직 하나
‘정말 낳고 싶게 만드는 환경’

더는 지방을 버릴 수 없습니다.
지금, 아이 낳기 좋은 전북으로 거듭나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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