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린다

 

충북 청주시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청주시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복지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1.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시민 복지 향상의 첫걸음

청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누리는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종사자들의 보수 수준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복지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집니다.

2. 장려수당 대상 확대 및 보수수준 향상

청주시는 장려수당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기존의 241개소 1785명에서 49개소 203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했습니다. 2023년 7월부터 소급 적용된 이 변화는 충북 도내 최초로 시행된 조치입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집단 없이 복지종사자들에게 균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3종 휴가제 도입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 맞추기

복지종사자들의 휴식과 업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3종 휴가제(자녀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건강검진휴가)가 도입되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대체인력사업을 통해 휴가 기간 동안의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 상해보험 지원과 심리상담, 법률자문 확대

청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상해에 대비해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상담과 법률자문 서비스도 확대하여, 복지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약 2000명에게 상해보험을 제공하며, 이미 13명이 309만원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5. 보수교육 지원 및 직무능력 향상

청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비 전액 지원을 결정하고, 1735명에게 교육비 5만6000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6. 처우개선 제도 정비 속도

이범석 청주시장은 취임 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복지종사자들의 보수와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는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청주시 복지 서비스의 미래

청주시는 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질을 높이고, 청주가 복지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복지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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